넥슨, 청년 창업 돕는다

일반입력 :2012/04/02 15:12    수정: 2012/04/02 15:13

전하나 기자

넥슨이 청년 창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넥슨(대표 서민)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과 청년들의 모바일·게임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등을 통해 창업자를 발굴하고 넥슨은 멘토링 또는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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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넥슨 대표는 “넥슨 역시 17년전 청년 창업으로 시작한 회사”라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손홍규 창업지원단장도 “넥슨이라는 좋은 멘토의 도움을 얻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