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넷, 네이버온라인게임으로 변경...왜?

일반입력 :2012/03/14 11:17    수정: 2012/03/14 11:33

네이버의 게임 채널링 서비스 플레이넷이 네이버온라인게임으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게임에 이어 소셜 게임 채널링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알려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온라인 게임 채널링 플레이넷 플랫폼의 명칭을 네이버온라인게임으로 변경했다. 향후 네이버소설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위한 별도 플랫폼도 탄생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이 플레이넷의 명칭을 변경한 것은 온라인 게임 및 소셜 게임 채널링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플레이넷 보다 네이버온라인게임이 게임 이용자와 각 게임사에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 점도 명칭 변경의 배경으로 보인다.

네이버온라인게임 플랫폼은 지난 2010년 11월 첫 오픈했다. 게임 전문 채널링 서비스 창구로 네이버 고객이 다양한 게임을 찾아보고,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공간으로 요약된다.

이 플랫폼은 게임에 대한 정보 획득과 게임선택에 도움을 주고 게임 플레이 및 플레이코인으로 다양한 게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화제를 모은 넥슨의 액션AOS 장르 사이퍼즈, JCE의 프라스타일2, 알트원의 트로이 등이 네이버온라인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또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NHN한게임의 테라와 서든어택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초이락게임즈의 FPS 머큐리:레드, 웹게임 웹춘추, 웹RPG 쾌걸삼국지 등도 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초기에는 게임사들의 반응이 거의 없었으나 네이버온라인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는 게임들이 늘어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게임을 플레이넷과 동시 론칭하는 전략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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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용자는 네이버온라인게임의 페이지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와 대표 영상 및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미투데이로 게임에 대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고,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를 알 수 있다.

하진영 플레이넷 사업팀장은 “어제(13일) 플레이넷 플랫폼의 명칭을 네이버온라인게임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온라인 게임을 위주로 서비스했다면 앞으로는 소셜게임 서비스로 확장하고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다”면서 “곧 이에 대한 발표도 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이용자와 소셜 게임 이용자가 네이버온라인게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