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LBSNS)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고왈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해 인수 후 3개월 만이다.
美 씨넷은 고왈라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조만간 업로드 한 개인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고왈라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공지사항만을 볼 수 있는 상태다. 고왈라는 “그동안 고왈라를 사용해 줘 고맙다”며 “이용자와 함께 세계를 둘러볼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을 등록했다. 이어 “조만간 체크인 정보나 업로드 한 사진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고왈라의 자본금은 840만달러이며, 그동안 1천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었다. 지난 2010년 말 기준으로 약 60만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그러나 위치공유 앱 시장에서 포스퀘어 등에 밀리며 다소 고전 중이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슬쩍’ 모바일 광고 도입2012.03.12
- 굿바이 페이스북?…징가닷컴 베일 벗다2012.03.12
- 외신이 바라본 'BTS: 아리랑'..."세기의 컴백, 흔치 않은 영예"2026.03.21
- 테슬라, 연내 자율주행 100억 마일 돌파…현대차는?2026.03.22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 고왈라를 인수했다. 고왈라 창업자 조쉬 윌리엄스를 비롯한 고왈라의 인력들은 팔로알토의 페이스북 사무실로 옮겨 타임라인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벨루가, 핫포테이토, 스냅투 등 여러 기업들의 인력을 흡수하고 서비스를 중단시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