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9대 총선 특집 페이지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내달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PC와 모바일용 ‘총선 특집 페이지’를 1차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총선뉴스 ▲지역구 및 후보자 ▲비례대표 ▲격전지 ▲말·말·말 ▲투표·개표중계 ▲선거안내로 구성된다. 1차 오픈에서는 우선 세분화된 지역구별 총선뉴스와 역대 선거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은 유권자들이 역대 선거 이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도를 통해 16대부터 18대 총선까지 시·도 단위의 투표율, 정당별 의석수, 정당별 지지율 정보를 보여준다. 특히, 분석 정보를 시각화하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지역별 우세 정당, 정당별 의석수 증감 추이 등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별 역대 당선자, 1~2위 간 표차는 물론, 재보궐 선거가 진행된 지역구의 경우 재보궐 선거 사유 및 결과 등 상세한 선거 이력도 제공한다. 또,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와 재외투표소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후보자 등록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2차 오픈을 진행하고 지역구별 후보자와 비례대표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는 지역구를 보여주는 ‘격전지’, 주요 후보들의 발언을 소개하는 ‘말말말’ 코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에는 실시간으로 투표 및 개표실황을 중계한다.

김영채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모바일과 SNS를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음은 SNS의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을 통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 정보 제공 ▲유권자와 후보의 소통을 돕는 쌍방향 서비스 제공 ▲권리침해 방지를 위한 노력 ▲윤리기준 준수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총선 서비스 준칙’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