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PC방 점유율 1위 기록

일반입력 :2012/02/20 15:08    수정: 2012/02/20 15:09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15.02%(게임트릭스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전까지 연속 160주 1위자리 지키던 인기게임을 제치고 2008년 11월 이후 약 3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넥슨은 최근 진행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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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해당 게임에 지난 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겨울맞이 대규모 콘텐츠인 ‘퍼펙트스톰’을 추가한 바 있다. 또 맵, 모드, 캐릭터 업데이트와 UI개편을 차례로 진행해왔다.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서든어택 개발 총괄)는 “지난 한 해는 서든어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었던 시간이었기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진행한 것이 인기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