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재계약

일반입력 :2012/02/08 14:50    수정: 2012/02/08 14:54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서비스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이 세 번째 재계약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개발사와 유통사가 1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성공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재계약으로 양사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드래곤플라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포스는 지난 200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 회원수 1천5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명, 최고 월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게임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