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파이어 원가 이하로 판다더니 수익이…

일반입력 :2012/01/20 09:25    수정: 2012/01/20 11:03

송주영 기자

단말기 제조원가 이하로 팔린다는 태블릿 킨들파이어지만 아마존은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외신이 RBC투자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은 킨들파이어를 팔때마다 대당 136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마존 킨들파이어 수익의 대부분은 당초 예상됐던 것처럼 전자책 판매에서 나온다. 58% 가량을 전자책 판매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구매자는 구매 후 60일 이내에 3개 이상의 전자책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킨들파이어 구매자는 분기당 평균 5권의 전자책을 사며 가격을 10달러로 가정했을 때 아마존이 이를 통해 거두는 수익은 분기 당 1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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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외 앱을 통한 수익도 있다. 킨들파이어 구매자 3명 중 2명은 적어도 하나의 유료앱 이상을 구매하고 있다. 킨들파이어 구매자는 분기당 평균 3개의 앱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대한 아마존 수익은 9달러다.

이외에도 아마존은 킨들파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판매한 주문형 비디오, 하드웨어 액세서리 등을 통해서도 수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