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신임 대표 이주식

일반입력 :2012/01/10 17:37

정현정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주식 SK플래닛 오픈소셜BU장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SK플래닛에서 서비스플랫폼 BU장 역할을 수행했으며, SK텔레콤 뉴비즈 부문장과 SK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당시 유무선 통신기술과 신규사업, 뉴미디어 등을 두루 경험했다. 유선과 모바일, 검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통합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해당 인사로 이주식 신임대표는 SK플래닛에 신설된 오픈소셜 BU장과 SK컴즈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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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이주식 대표 임명은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로벌 서비스 등을 3대 축으로 하는 SK컴즈의 지향점이 오픈을 통한 상생 생태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점임을 분명히 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K컴즈는 향후 SK플래닛 및 SK플래닛 자회사들과 T맵, 11번가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