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창원서 봉사활동

일반입력 :2011/12/27 17:12    수정: 2011/12/27 17:12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창원 지역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교육기간 중에 봉사활동 기관을 직접 선정하고 활동을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11개 조로 나눠 ‘굳뉴스 지역 아동센터’, 지적장애아동 시설인 ‘초록나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창원지역 시설에서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센터 내 PC정비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작업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적장애아동 시설에서는 인지 훈련을 위한 찰흙 놀이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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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 주민 아동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의 과학관 관람 지원 및 꿈에 대한 개인 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부터 NC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창원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