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2012년 전속모델 빅뱅 발탁

일반입력 :2011/12/26 08:45

남혜현 기자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 빅뱅이 새로운 지마켓 모델로 발탁됐다.

전자상거래업체 지마켓(대표 박주만)은 23일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뱅은 내년 1월부터 지마켓의 새로운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마켓은 빅뱅을 홈페이지와 TV CF 및 온라인광고,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 매체 모델로 활용하면서, 지마켓의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모델인 유인나도 전속 모델로 계속 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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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2012년 빅뱅을 모델로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5명의 빅뱅 구성원을 통한 다양한 스타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빅뱅은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한데다 특유의 패션감각과 트렌디함으로 젊음을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마켓 주 고객층이 20~30대의 젊은 고객인 만큼 브랜드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