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A양 동영상' 악성코드 수사 착수

일반입력 :2011/12/09 13:34

김희연 기자

유명 방송인 A씨의 동영상과 사진을 담은 압축파일을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전날 오후 인터넷에서 악성코드 파일 유포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악성코드 유포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므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방송인 A씨와 관련된 동영상 및 사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검색율이 증가한 틈을 타 해커가 이를 노리고 악성코드를 유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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