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 완료

일반입력 :2011/12/07 15:49

IT서비스업체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은 최신 IT 기술 기반의 IP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와 생산성 증대, 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시청 콜센터는 시스템 구축 후 시범 운영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엔텔은 시스템 구축부터 기술 지원까지 콜센터 구축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IP 교환기(iPECS-CM)와 컴퓨터전화통합 CTI 미들웨어(CTMP), 대화식 IP-IVR 시스템, IP-녹취시스템, L2 PoE/L3 스위치 등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한, 지엔텔은 사용자 편리성을 강조한 웹 방식의 상담 애플리케이션 개발, 상담원 교육 및 기술지원 유지보수, 인프라 환경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효율적 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 방안들도 제시했다. 향후 계획된 고도화 사업을 위해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했다..

아산시청 콜센터는 최신 IP 기반의 CTI 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스탑 통합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통역사를 배치했으며, 본 운영 한달 만에 하루 평균 500여 건의 콜을 응대, 콜센터를 통한 1차 처리 완료율이 92%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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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은 지난 5일 아산시청으로부터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추진한 아산시 콜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기수 지엔텔 ES사업부문장은 “이번 콜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지엔텔이 지자체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원활한 민원상담과, 시민 만족도 향상,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아산시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높은 상담 품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