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털,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 돕기 나서

일반입력 :2011/11/22 15:31

정윤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정부포털에서 빈곤과 질병에 노출된 남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희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세프와 손잡고 진행하는 해당 캠페인은 기부금 전액을 ‘스쿨즈 포 아프리카(Schools For Africa)’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정부포털 공식 페이스북 ‘펀통이(fun 通이)’에서 희망 기부 캠페인의 ‘희망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눌러 참여와 기부가 완료되면 희망 모자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희망 모자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에 씌워 희망 기부 캠페인을 알릴 수 있다. 참여인원 한 명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응모인원에 따른 그래프와 총 적립된 모금액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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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털 관계자는 “지금 남아프리카 어린이들은 노천교실, 좁고 혼잡한 교실, 비위생적인 화장실, 학습교재를 살 수 없는 가난 등으로 배움의 터전조차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교육 여건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은 유니세프에 전달하고 우수 사연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