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서 ‘모바일광고와 빅데이터’ 세미나

스마트미디어 광고 기술 및 효과 측정 기술 등 소개

일반입력 :2011/11/15 18:54

정현정 기자

모바일광고기술포럼이 17일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모바일광고와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후원하고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가 주관하는 컨퍼런스는 ‘성공하는 앱 개발을 위한 모바일광고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비제이 수구마란오클랜드 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모바일광고 기술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한민규 아이윅스 부사장이 ‘소셜미디어 광고 표준화 방향’을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 소셜미디어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강대기 동서대 교수는 ‘동적 콘텐츠 전달 기술 적용’을 주제로 국제 모바일 표준화단체 OMA(Open Mobile Alliance)가 제시한 광고 관련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양창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팀장은 미국 모바일광고협회와 양방향광고협회 등이 권고하는 광고 기술과 효과 측정 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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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배 모바일광고기술포럼 사무국장은 “모바일광고의 최신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부산 경남 지역의 앱 프로그래머와 기획자, 학생들이 킬러 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일 오후 1시까지 부산 동서대 UIT 국제회의장으로 오면 무료로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