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스마트폰을 자동차 리모콘으로"

일반입력 :2011/10/07 07:22    수정: 2011/10/07 09:56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스마트폰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연결하는 글로벌 표준 '미러링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미러링크는 모바일 기기와 IVI 시스템을 연결하는 글로벌 표준이다.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에서 제정한 휴대폰과 차량 연결(P2C) 서비스 규격을 가리킨다. 이를 사용하면 차량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개발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실행할 수 있는 IVI, 텔레매틱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사 솔루션이 CCC 표준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에디션(WECE), 윈도 모바일(WM), 리눅스 등을 지원하며 이식성과 호환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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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UPnP, VNC, RTP 등 핵심 모듈을 MDS테크놀로지 독자 기술로 만들어 저작권 분쟁 소지나 로열티 발생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회사는 솔루션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차량용 헤드유닛 제조사, 소비자 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예고했다.

MDS테크놀로지 최고기술책임자(CTO) 장명섭 전무는 “자동차와 IT융합 추세가 가속화돼 올해 자동차 SW 개발 툴 부문 매출이 증가세”라며 “모바일과 자동차 SW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IVI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