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ITS GAME 2011 in Russia’가 러시아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러시아 현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내 업체들은 수출 상담회 뿐 아니라 러시아 업체의 초청으로 진행된 현장 수출 상담에 참가했다.
국내 참가사 관계자는 “러시아의 인터넷 환경이나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 업체들이 차분하게 이를 대비해 나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현지 게임 기업들은 러시아를 방문한 7개 국내 참가사와 36건의 상담을 진행, 열띤 관심을 보였다”며 “진흥원은 러시아 및 CIS지역국가에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대폭 늘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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