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안드로이드앱 개발팁 공유

일반입력 :2011/08/30 16:29

정윤희 기자

구글이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글코리아는 내달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해당 행사는 국내 개발자들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허니콤의 특징, 프로그래밍 팁, 안드로이드-태블릿 UI 디자인, 안드로이드마켓의 새로운 기능 등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참가 신청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글코리아는 “국내서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개발자 대상 행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구글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앱 라이선스 서비스 제도 도입, 유료 앱 판매 및 구매 지원, 안드로이드마켓 원화(KRW) 지원, 통신사 요금 결제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현재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1억3천500만대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