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모바일 SNG ‘헬로 씨푸드’ T스토어 출시

일반입력 :2011/08/16 17:12    수정: 2011/08/16 19:05

전하나 기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자체 개발 모바일 소셜게임 ‘헬로, 씨푸드(Hello, Seafood)’를 T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자신만의 씨푸드 레스토랑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운영해나가는 내용. 이용자는 게임 친구들을 자신의 요리사나 웨이터로 고용하거나 친구 매장에 손님으로 방문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50여 가지의 코스튬 아이템과 300가지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이 구현돼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요리 미션과 매일 제공되는 요리 퀴즈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연동, 이용자가 위치한 실제 주소에 근거해 ‘강남구 1호 점’, ‘해운대구 2호 점’ 등과 같이 자신만의 고유한 매장 주소를 부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된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아이디만 있으면 다른 휴대폰에서도 자신의 매장 정보를 불러와 매장을 관리할 수 있고, 휴대폰이 바뀌는 경우라도 게임 데이터를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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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게임사업본부 조혁신 PM은 “헬로, 씨푸드는 국내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춘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을 자랑한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며, 가을 중에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게임은 갤럭시S·S2, 베가S, 옵티머스2X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T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게임 플레이 후기를 남기거나 자신의 씨푸드 레스토랑을 홍보하는 이용자들을 추첨해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