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나가수’ 순위 맞추면 방청권 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음악포털 벅스에서 MBC ‘나는 가수다’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 진행을 기념해 ‘나가수 방청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방청권 제공 이벤트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나는 가수다’ 방송 전까지 일주일 단위로 계속된다. 방식은 방송 전에 참가자들의 예상 순위를 맞추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벅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는 가수다’ 경연 1등에서 3등까지의 후보를 예상해 응모하면 된다.

‘나는 가수다’ 경연 순위를 맞춘 1명에게는 청중평가단의 투표권한이 없는 방청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결과는 일요일 방송이 끝나고 이틀 뒤에 발표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당첨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는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매일 투표에 참여해 당첨 기회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에 한번 이상 참여한 이용자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SK주유권, 벅스 음악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