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스타일난다'와 여성 의류 50% 할인

일반입력 :2011/06/20 11:30    수정: 2011/06/20 12:17

남혜현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20일부터 21일 이틀동안 스타일난다 쇼핑몰 자유이용권 2만원권을 50% 할인한 가격 1만원에 제공한다. 스타일난다 자유이용권은 브랜드 및 셀프케어 카테고리를 제외한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하며 1인당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스타일난다는 2004년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 온라인 사이트 개설 1년 후인 2005년 패션 액세서리, 신발, 가방, 머플러, 기타 여성소품 등을 다루는 패밀리 사이트 '난다걸'을 열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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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일본, 미국 다국어 사이트를 오픈하고, 올해 4월 싱가포르 온라인 사업에 진출해 여성의류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쿠팡 관계자는 스타일난다는 하루 방문자수만 20만명에 달하는 인기몰이라며 대형 소셜커머스로는 최초로 스타일난다와 딜을 진행, 쿠팡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좋은 상품을 팔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