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원작만화, 파란서 무료로 본다

일반입력 :2011/06/15 15:07    수정: 2011/06/15 15:54

정윤희 기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원작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TH(대표 서정수)는 드라마 ‘시티헌터’의 원작만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고려해 포털 파란에서 원작만화 무료 및 할인 감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영 중인 SBS드라마 ‘시티헌터’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츠카사 호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첩보 액션물이다. 탤런트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원작만화를 무료로 보려면 파란 로그인 후, 파란만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작만화 ‘보러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타 포털의 경우 1권까지만 무료 감상이 가능하지만 파란에서는 3권까지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원작만화 패키지 전권 구매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란만화는 원작만화 패키지 전권을 구매한 이들에 한해 KTH ‘플레이(Playy)’에서 드라마 ‘시티헌터’의 VOD를 1~5회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플레이를 통해 보는 영상은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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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원작만화 무료 및 할인 감상 프로모션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KTH 리더블콘텐츠팀 이정재 PM은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시티헌터’가 회를 거듭하며 시청률이 상승하자, 원작만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인기만화가 드라마로 재구성된 만큼 등장인물, 스토리라인 등에서 나타나는 원작과 드라마 간의 차이를 관찰하며 감상하면 2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