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앱, 신규 TV 광고 진행

일반입력 :2011/06/10 11:42

정윤희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네이버앱’을 소재로 한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TV 광고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네이버앱’의 다양한 서비스 중 음악 검색과 일본어 비주얼 검색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네이버앱’으로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다.

음악 검색 관련 광고는 영화 쿵푸팬더의 OST, 무릎팍 도사 프로그램에 삽입된 팝송, 배철수의 음악캠프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팝송을 소재로 총 세편이 제작됐다. 일본어 비주얼 검색 광고는 이용자들이 일본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 일본어 사전 검색 결과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NHN은 ‘네이버앱’에 대한 체험을 확대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온라인 체험 이벤트, 오프라인 체험 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접점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항수 NHN마케팅센터 이사는 “네이버앱은 생활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앱’ 캠페인을 통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수앱’이라는 공식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