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위대한 항로', 테스터 모집

일반입력 :2011/05/12 14:30    수정: 2011/05/12 14:34

넥슨(대표 서민)은 런런 게임즈(대표 Joe Chen)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위대한 항로(Grand Line)’의 비공개시범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위대한 항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기반 항해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12일부터 23일까지 테스터를 모집, 24일부터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위대한 항로’ 홍보모델로 선정된 인기 탤런트 한지우씨의 게임 프롤로그 영상 시리즈를 공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 시리즈는 게임 내에서 바다로 출항하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총 5편이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영상은 비공개시범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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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을 끝까지 관람한 이용자들은 비공개시범테스트 진행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다. 또 향후 4편의 프롤로그 영상 시리즈를 모두 본 이용자들은 비공개시범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넥슨 조승기 실장(위대한 항로 퍼블리싱 총괄)은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재미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