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제23회 정보문화상 후보자 접수

일반입력 :2011/03/22 16:05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사회 분야별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역기능 예방 등에 큰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제23회 정보문화상’ 수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후보 접수 부문은 정보문화진흥, 정보화교육, 정보통신윤리, 3가지다. 최근 5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정보화 및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추천하면 된다. 올해부터 각 부문별 행안부장관상이 신설됐으며 외국인 및 해외단체에도 수상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추천서, 공적서는 NIA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한다. 다음달 12일까지 NIA 정보문화상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정보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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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에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 1명(단체)은 대통령상 및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제22회 정보문화상’ 대상은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단체), 정보문화진흥상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단체), 정보화교육상은 은빛둥지(단체), 정보통신윤리상은 안산공업고등학교(단체)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