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노트북 원격 보안 관리SW 출시

일반입력 :2011/01/26 10:35    수정: 2011/01/26 10:35

김희연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은 노트북 도난, 분실시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나 잠금이 가능한 노트북전용 보안소프트웨어(SW) '노트북세이프'를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노트북세이프'는 도난, 분실시 해당 노트북을 훔치거나 습득한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접속IP정보와 키로그를 수집해 사용자가 노트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프리미엄 버전의 경우에는 원하는 폴더를 숨겨 비밀번호 입력 없이는 접근 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원격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노트북세이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삭제명령을 내리면 중요 데이터 유출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공공장소에서 노트북 사용시 자리를 비울 때 도난보호기능도 제공한다. 타인이 어댑터, 마우스 등을 건드릴경우 경보를 울리도록해 도난 경보 SMS를 발송해준다. 또, 원격으로 습득자에게 메시지와 연락처를 보여주는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업무용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할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분실이나 도난당했을 때는 노트북 안에 저장된 기업정보까지 유출, 분실될 수 있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노트북세이프는 노트북PC를 사용하는 개인과 기업모두를 위한 제품으로 노트북뿐 아니라 노트북 내 저장된 자료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말했다.

'노트북세이프'는 해당 홈페이지(www.notebooksafe.co.kr)에서 출시기념으로 스탠다드형 1년 라이선스 가격을 30% 할인된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회원가입 시 1주일 무료체험 라이선스를 발급해주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