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맵피 기반 안드로이드용 내비 앱 공개

일반입력 :2010/12/05 14:11    수정: 2010/12/06 08:26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OZ내비 바이 맵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준다.

특히 ‘OZ 내비’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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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내비’는 월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OZ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Z 스마트35 및 기존 OZ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천5백원에 이용 가능하다.

‘OZ내비’는 LG유플러스에서 출시 중인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OZ스토어’에 접속하거나 OZ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되며, 고객센터 및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