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점프파라다이스', 엄지족 질주 본능 '자극'

일반입력 :2010/03/19 10:25    수정: 2010/03/19 10:56

최근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점프파라다이스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엄지족의 질주 본능을 자극하기 위해 원버튼 만으로 빠른 스피드와 스릴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 향후 게임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 레몬(대표 윤효성)에 따르면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점프파라다이스'가 이통 3사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폰과 터치폰에 최적화 된 점프파라다이스는 우주에 펼쳐진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끝없이 질주해나가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장르다. 이 게임은 전설의 보석 만다만다린을 찾아 떠난다는 게임시나리오와 우주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배경 그래픽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점프파라다이스는 기본적으로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버튼을 누르는 시간만큼 더 높이 점프할 수 있고 비와 눈이 오면 질주 속도가 변하는 등의 날씨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튜닝 상점 시스템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주인공의 재치 있는 대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점프파라다이스는 원버튼의 간편한 조작과 쉬운 게임방법이 큰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중 단연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을 통해 계통된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숫자 200 입력 후 무선 인터넷 키를 누르면 점프파라다이스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윤충식 레몬 본부장(서비스마케팅부문)은 점프파라다이스는 2년여 동안 게임이용자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개발한 게임이라며 손 끝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점프파라다이스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점프파라다이스를 퍼블리싱 한 레몬은 지난 2000년 6월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로 다양한 모바일게임과 유무선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레몬은 현재 모바일 문화 컨텐츠인 '북클럽'과 나만의 책 만들기 콘텐츠인 '아이스토리'를 제공 중이며 하반기에는 직접 개발 중인 유무선 연동 온라인모바일게임 '판타지아'를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