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야간모드 사진 공모전 실시

1월29일까지 응모…3월4일 5개 수상작 발표

홈&모바일입력 :2020/01/09 08:47

애플은 9일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촬영한 야간 모드 사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해당 모델로 야간모드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엄서된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제출된 사진을 심사해 오는 3월4일 5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폰11은 듀얼 카메라를, 아이폰11 프로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두 제품 모두 사용자들이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iOS 13과 통합됐다.

오스틴 만(Austin Mann)이 iPhone 11 Pro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또 아이폰11 시리즈에는 100% 포커스 픽셀 와이드 센서가 탑재돼 야간 모드 촬영 성능을 높였다. 기존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했던 실내외 저조도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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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모드는 저조도 환경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노란 야간 모드 아이콘이 보이면 실행된 것이다. 야간 모드는 현장 기준으로 촬영 시간이 설정되며 그 시간을 야간 모드 아이콘에 표시한다. 아이콘을 탭하면 슬라이더를 조정해 촬영 시간을 최대치로 늘릴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아이폰 시리즈로 찍은 야간 모드 사진을 #ShotoniPhone 및 #Nightmode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트위터에 공유한다. 사진 설명에 아이폰 기종을 기록해야 한다. 최고 해상도로 이미지를 제출하고 싶다면 ‘이름_성_nightmode_iPhone모델’ 형식(영문으로 작성)의 파일을 shotoniphone@apple.com으로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