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슈퍼셀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 오픈

내년 1월15일까지 롯데월드몰서 운영

인터넷입력 :2019/12/23 09:17

슈퍼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라인프렌즈'가 '브롤스타즈' IP의 공식 라이선스권을 통한 글로벌 사업 전개의 일환으로, '브롤스타즈'의 공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지난 2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는 라인프렌즈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재해석한 브롤스타즈 캐릭터의 공식 제품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팝업 스토어 오픈 전부터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이 대거 몰리고, 오픈 후 주말까지 1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롯데월드몰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본 팝업스토어는 브롤스타즈 게임을 현실로 소환한 듯한 디자인과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 고품질 캐릭터 제품과 함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롤스타즈 속 게임 배경을 완벽히 구현한 스토어 공간과 브롤러(브롤스타즈 게임 캐릭터)들의 소품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스토어 내부와 롯데월드몰 야외 광장에 브롤스타즈 캐릭터인 '레온', '파이퍼', '니타', '크로우, '스파이크' 등 최대 3m 규모의 캐릭터 스태츄 전시, 특별 제작된 한정판 선물을 제공하는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엘 브라운', '샐리 레온', '레너드 칼' 등 브롤스타즈 캐릭터와 만나 새롭게 재해석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제품과 스태츄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브롤스타즈 테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는 지난 11월 말 브롤스타즈 게임 내 스킨 시리즈로 선공개된 이후,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일부터 3일간 재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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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위치한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평소 즐겨하던 '브롤스타즈' 게임 캐릭터들이 고퀄리티의 공식 제품으로 나오다니 구매하지 않을 수 없다", "브라운앤프렌즈와 브롤러가 만나 탄생한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 제품을 실제로 보니 더 귀엽고 매력적이다", "다양한 체험존을 돌아보며 브롤스타즈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들은 1월 16일부터 라인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는 향후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의 라이선스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