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 핵심 인프라"...12개 기업 기술 뽐낸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2020서 블록체인 컨퍼런스 개최

컴퓨팅입력 :2019/12/11 15: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블록체인 플랫폼의 현 기술 및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블록체인 업체 십여 곳이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 연사(이미지=해시넷)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최지영 아이콘 이사 ▲박성준 앤드어스체인 이사 ▲정웅모 디코인 거래소 부사장 ▲이상수 오아스체인 ▲박은수 ㈜지오텍홀딩스 대표 ▲전삼구 오아시스블록 대표 ▲이진석 ㈜오퍼스엠 대표 ▲유재범 소다플레이 대표 ▲도현수 프로비트 거래소 대표 등이 강연에 나선다.

해시넷은 이번 행사 참가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점심 식권 1만원 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 전체 행사 1일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등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온오프믹스(☞관련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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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은 4차 산업혁명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스마트시티, 로봇 등 각 분야별 사업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산업 박람회이다.

서창녕 해시넷 대표는 “제3자 보증 없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금융·거래·계약 질서를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업체들이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만듦으로써 이 기술이 우리의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