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G9, ‘빅스마일데이’...“2천500만개 상품 할인”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유통입력 :2019/10/31 18:35

지마켓과 옥션, G9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 간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는 지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이번 행사부터 G9가 합류하고,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시키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참여 판매 스토어만 1만여 개에 달하며, 총 2천500만개의 상품이 빅스마일데이 할인 대상이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반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지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제공되며, 4일 간격으로 총 3번씩 증정한다.

여기에 30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행사기간 동안 30만원 할인쿠폰을 최대 12번까지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최대치로 활용하면, 사이트 별로 최대 168만원씩 총 500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는 셈이다.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딜'은 최신 인기 상품만을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1월1일 대표 상품으로 지마켓은 ▲삼성 갤럭시 폴드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V10앱솔루트 ▲하기스 보송보송팬티 5단계 ▲비비고만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등을, 옥션은 ▲LG프라엘 ▲바디프랜드 엘리자베스 안마의자 ▲이경제 더힘찬 녹용 ▲파라다이스부산 숙박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G9에서는 ▲애플 에어팟 2세대 ▲삼성 에어드레서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마켓과 옥션에서는 1만5천원 상당의 '빕스 할인권'을 1천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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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브랜드 딜'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별 특가 상품의 경우, 최대 30만원 혜택의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 LG, 다이슨, 밀레, 발뮤다, HP, 인텔 등 총 87개의 프리미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본부장은 "1등 이커머스로써의 역량과 그동안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행사 역시 역대급 규모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매회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하고 있어,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판매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행사로 자리 잡게 돼 의미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