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기업 선정

정보처리 담당자 채용할 계획

중기/벤처입력 :2019/10/21 14:43

세입자 수수료 없이 원·투룸을 전문으로 구해주는 부동산 중개사 '집토스'가 대체 복무제도인 산업기능요원 병역 특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집토스는 산업기능요원 신규 편입 채용이나, 타 지정업체로부터 이직 희망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병역 특례는 군 복무 대신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이 있다.

집토스는 기존 부동산 앱과는 다르게 각 지역에 중개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 정보서비스와 오프라인 중개서비스 모두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픈한 회기점을 포함해 서울에 13곳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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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 부동산 왕십리점(사진=집토스)

이에 집토스는 정보처리 직무를 담당할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병역 특례 산업기능요원의 채용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운영 효율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병역특례 입사자에 대한 집토스의 사내 교육 및 복지 혜택 등은 일반 정규직 직원과 전혀 차별이 없을 것"이라며 “우수 인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