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환경보호 위해 '새활용' 알리기 앞장

19일 새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유통입력 :2019/10/21 14:18

GS홈쇼핑은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GS홈쇼핑은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들을 바자회에 기부하고,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원금으로 활용, 사회적 경제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GS홈쇼핑은 1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 총 2만여점을 기부했으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새로운 개념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러한 새활용(업사이클)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새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전시회, 공연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GS홈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나눔바자회를 이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공간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새활용이란 개념을 알리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바자회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바자회 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GS홈쇼핑 HR부문 김준완 상무는 “나눔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와 새활용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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