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데이타 "5G 시대에 사생활 보호 가장 중요해"

퀄컴 '5G 서밋'에 패널로 참가..김종민 대표 "MAU-UX for IoT가 필수될 것"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9/10/17 12:17    수정: 2019/10/17 12:18

맥데이타가 퀄컴의 'Qualcomm 5G Summit 2019' 행사에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의 보안성을 강조했다.

17일 퀄컴에 따르면 맥데이타는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Qualcomm 5G Summit(퀄컴 5G 서밋)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패널로 참석해 데이터교환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맥데이타는 퀄컴의 고객사 중 하나로 'Smart Cities Accelerator Program'의 주요 멤버다.

퀄컴 주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Qualcomm 5G Summit 2019' 행사에 패널로 참가한 유치헌 맥데이타 수석부사장(왼쪽 첫번째 패널리스트). (사진=퀄컴)

이번 행사에서 맥데이타는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는 수 많은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기기들로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음에 따라 사생활 문제와 스마트시티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 for IoT는 5G와 IoT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퀄컴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맥데이타는 지난 2월 미국 퀄컴 본사에서 열린 'CTIA&Qualcomm Smart Cities Meeting 2019' 행사에 참석해 'MAG-UX for IoT'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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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9월에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Smart Cities Accelerate 2019'에 참석해 퀄컴의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사용한 IP(Internet Protocol) 카메라 시스템과 결합된 통합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열인 Qualcomm 5G Summit은 5G와 인공지능(AI), IoT,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약 1천5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