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블유엠 '43회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분야서...메타빌드는 산어부 장관 표창

중기/벤처입력 :2019/10/16 21:18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이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16일 주관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메타빌드(대표 조풍연) 등 5개 중소기업과 육군종합정비창(창장 이기중)은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분야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노규성 KP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경제단체 대표, 수상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노규성 KPC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혁신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혁신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시상한다. 국내 최고 권위 생산성 분야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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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 중견기업 수상 비율이 77%(장관표창 이상 56개 중 43개)로 전년(73%)보다 증가했다. 특히 대통령표창에 자율주행차량 플랫폼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인이 최초로 수상하는 등 수상기업의 공적이 다각화되고 글로벌화 되었다고 KPC는 설명했다. 올해 국가생산성대회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생산성 혁신의 새 시대'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한편, 산업 전체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 역동성 원천이 되는 생산성혁신사례를 보급 및 확산하기 위해 KPC는 오는 11월부터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