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적격엔젤양성과정' 판교에서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19/10/04 10:45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4일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와 공동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협회장 고영하)의 ‘적격엔젤양성과정’ 교육을 판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격엔젤양성과정은 엔젤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현황과 투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정부지원 정책과 연계한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지역 내 엔젤투자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총 6시간 진행되는 본 과정은 ▲ 엔젤투자의 이해, ▲ 매칭펀드·지원사업 안내, ▲ 법규 및 세제 혜택, ▲ 사업계획서 검토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적격엔젤투자자로 등록되어 정부에서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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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벤처기업에 투자한 엔젤투자자의 경우 투자 금액 1천500만 원까지는 100%, 1천500만~5천000만 원은 50%, 5천000만 원 이상은 3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자격이 있는 엔젤투자자가 투자 후 신청하면 매칭하여 투자하는 펀드를 말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50억 원의 경기엔젤투자매칭펀드를 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