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엠인터랙티브, 모바일 축구 게임 '익스트림 풋볼' 출시

EA 피파온라인 제작 참여 개발진이 만들어

디지털경제입력 :2019/10/02 11:47

나인엠 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는 모바일 축구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A ‘피파온라인’ 제작 등에 참여한 개발진이 만든 익스트림 풋볼은 3대3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스트리트 사커’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이다.

익스트림풋볼.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된 익스트림 풋볼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축구게임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모션캡쳐로 캐릭터와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연결, 실제 축구에 가까운 액션을 표현했다.특히 콘솔게임 손맛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터치와 드래그 등 간단한 조작방식으로도 축구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축구의 다양한 액션과 화려한 스킬을 게임에 알맞게 적용했다. 포지션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16명의 남,여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육성하는 묘미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익스트림 풋볼은 사전예약 50만 명을 넘겼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에 동시 제공된다.

나인엠 인터랙티브는 2014년 설립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다. 2천 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얼티밋 테니스와 테니스 슬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