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이템 확률 고시 의무화…"기존 앱도 9월11일까지 적용"

미준수 시 심사 거부 및 서비스 중지

디지털경제입력 :2019/06/11 14:38

구글이 10일(현지시간) 구글 플레이 개발자 정책을 변경하고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을 공개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구글의 개발자 정책 변경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출시하는 개발사는 이용자가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기 이전에 개별 아이템 획득 확률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해당 앱 심사가 거부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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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신규 앱은 물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기존 앱에도 9월 11일까지 새로운 개발자 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당 조항은 구글 플레이 개발자 한국어 페이지에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