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정신으로 글로벌에 도전할 인재를 찾습니다."
네이버는 오는 6월 9일까지 여름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케팅, 홍보, HR 등 부문의 인턴을 한 번에 채용하는 것은 2013년 10월(2014년 입사) 이후 처음이다.
회사 측은 내달 9일까지 여름 인턴 모집 접수를 받고, 7월 5일 합격자 발표 후 6주에서 7주 정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서비스 신사업 개발 ▲마케팅 ▲홍보 ▲HR 이다.
이번 인턴십은 채용이 연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공개채용이라고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SBS 런닝맨,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저작권 침해 사과2019.05.30
-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튜브에 없는 콘텐츠로 승부"2019.05.30
- 네이버 AI기술, 웹툰 불법운영자 검거 도와2019.05.30
- 네이버 브이라이브 해외진출 가속...VR앱도 추가2019.05.30
지원 자격은 올해 8월이나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혹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다. 전공은 무관하지만 영어나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려고 한다"며 "그러한 의미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