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 IP 활용 영화와 드라마 제작 위해 프로덕션 설립

첫 번째 프로젝트 진행 중... 배급은 소니픽처스

디지털경제입력 :2019/05/22 09:12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게임 IP가 영화와 드라마로 등장할 예정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자사 소유 IP를 활용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에 사무실을 열고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이 제작한 영상물의 배급은 자매회사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에서 감수를 맡게 된 숀 레이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의장은 "25년간 게임을 개발했고 훌륭한 게임과 스토리를 창조했다. 지금이 스트리밍이나 영화, TV를 통해 다른 미디어로 진출할 기회를 노리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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