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카트·모탈컴뱃,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 헌액

영향력, 지속적인 인기 고려해 12개 후보작 선정

디지털경제입력 :2019/05/03 08:56

미국 국립 놀이 박물관이 슈퍼마리오카트와 모탈컴뱃을 세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세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게임은 슈퍼마리오카트와 모탈컴뱃을 비롯해 윈도우 기본 탑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솔리테어, 1976년 출시된 텍스트 어드벤처게임 콜로설케이브어드벤처 등 모두 4종이다.

모탈컴뱃X 티저 이미지

국립 놀이 박물관은 세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로 선정된 게임은 영속성, 영향력을 갖추고 지역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한 바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명예의 전당 후보에는 캔디크러시, 댄스댄스레볼루션, 하프라이프, 미스트, 시드마이어의 문명 등 총 12개 게임이 선정됐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