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기업 시공사, 정말 비쌀까?” 인테리어젠틀맨의 도전

중기/벤처입력 :2019/03/19 15:12    수정: 2019/03/19 15:24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D.Day)’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2019년 2월 28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두 번째 디데이에서는 인테리어 공사에 대기업 지정 시공사를 고객에게 중개해주는 인테리어젠틀맨이 우승을 차지했다.

업력이 고작 2개월밖에 안 되는 스타트업이지만 상업 공간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며 디자이너를 오픈 마켓으로 운용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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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B- 이상의 대기업 지정 공사 업체 28개와 파트너십을 맺어 부실시공 확률도 줄여준다.

인테리어젠틀맨의 이대하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도 저작권이 있음을 일깨워주고 이를 보호하도록 인테리어젠틀맨이 힘쓸 것”이라며 “인테리어 디자인이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과 같은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