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우먼스톡 등 블록체인 TTC프로토콜 합류

컴퓨팅입력 :2018/10/25 08:21    수정: 2018/10/25 22:29

블록체인 플랫폼 TTC프로토콜(대표 정현우)은 피키캐스트, 우먼스톡, 코박, 속박 등 국내 커뮤니티 서비스들이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이 피키캐스트, 우먼스톡, 코박, 속박을 파트너 서비스로 확보했다.

TTC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토큰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파트너 서비스들은 TTC프로토콜과 연동해 사용자들이 ‘좋아요’나 ‘포스팅’ 등 기여 행위를 할 때 TTC토큰으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TTC 프로토콜 신규 파트너로 참여한 업체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 여성 전용 익명 커뮤니티 속닥 등이다. 앞서 타타UFO, 어라이브 등 국내 4개 서비스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TTC프로토콜은 올해 4분기까지 TTC에코시스템 파트너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넷인 '메라피'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 1분기 메인넷 ‘리기’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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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서비스의 사용자는 내년 초부터 앱 내 기여도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고, 서비스 내 결제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TC프로토콜은 현재 테스트넷 메라피를 출시하고 기술적 개선을 진행 중이며, 국내 4개 파트너 서비스들의 합류를 시작으로 국내 버티컬 영역 추가 확장과 동남아 및 해외 시장 런칭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