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 진출자 발표

디지털경제입력 :2018/09/28 18:30

넥슨(대표 이정헌)은 ‘제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본선 대회 진출자를 28일 발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5천4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이 중 12세~14세 부문 상위 20명, 15세~19세 부문 상위 62명 등 총 82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82명 외에도 상위 500명의 참가자에게는 예선 특별상으로 NYPC 2018 기념 티셔츠를 선물했다.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특히 올해 온라인 예선은 문제의 단계별 난이도를 설정, 쉬운 문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일반 학생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었으며, 게임 개발과 관련한 재미있는 주제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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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C 2018 본선 대회는 다음 달 27일 오전 9시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 원과 노트북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15세~19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학금 300만 원과 노트북을, 12세~14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및 장학금 200만 원과 노트북을 지급한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