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올블루, ‘헌터스리그’ 1주년 기념 신규 헌터 '에바'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18/08/16 14:06

오올블루(대표 김남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헌터스리그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최초의 신규 헌터 ‘에바’를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바는 원시림 루덴 숲의 야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엘프 캐릭터로 원거리 활을 이용해 소환 및 독/빙결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에바 전용 활 무기 2종과 스킨 5종 및 영입 히든 퀘스트가 추가되며, 4명이 기본인 캐릭터 조합에 의한 경우의 수도 약 10배 늘어난다.

페어매치(FAIR MATCH) 시스템도 추가된다. 페어매치는 이용자 누구나 헌터스리그의 최대 레벨, 최대 강화 상태의 동등한 조건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헌터스리그.

이용자는 페어매치를 통해 다양한 무기 조합을 테스트할 수 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경기 횟수 제한이 발생하던 아레나 시스템에 티어별 승점제를 도입, 상위권 이용자의 플레이 환경도 개선한다.

헌터스리그는 2017년 8월, 140개국 대상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는 물론,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70만을 넘어섰다.

페이스북 메인 피쳐드, 구글 글로벌 피쳐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픈 후 지금까지 양대 마켓에서 리뷰 평점 4.4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페이스북 및 디스코드 커뮤니티 운영에 집중한 결과, 디스코드社로부터 공식 커뮤니티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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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리그는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팀 단위로 확장 적용한 액션 RPG로, 캐릭터의 위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한 게임이다.

고유 스킬을 가진 무기의 착용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캐릭터 시스템과 무기 개조 시스템을 통한 공략 플레이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찾기 어려운 차별화 요소다. 특히 개발 초기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쾌적한 팀액션RPG를 글로벌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다’는 원칙에 충실해 저용량, 저사양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