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월 거래액 5천억원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4% 이상 고성장

유통입력 :2018/08/06 11:09    수정: 2018/08/06 11:09

위메프는 계절적 성수기 등에 힘입어 지난 7월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인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4천억 원 돌파 이후 1년 만의 성과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온라인쇼핑시장 평균 성장률(19.2%)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회사 측은 투데이특가, 히든프라이스 등 차별화된 가격에 방점을 두고 고객과 꾸준히 호흡해온 것, 파트너사와의 중장기적 협업 등을 성장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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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 입점한 파트너(셀러)사들의 경우 패션, 식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하루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 사례가 나오고 있다. 지난 7월까지 일 매출 1억딜 달성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6.1% 폭증해 1천239건을 기록 중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집중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