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VR e스포츠 테마파크 연내 오픈 예정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VR e스포츠 테마파크를 연내 오픈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아이티동아와 함께 선보일 VR 테마파크인 ‘VR 매직 파크’는 글로벌 VR 게임 문화의 비전을 제시할 글로벌 최초의 VR e스포츠 스타디움으로 자리 매김 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의 유명 IP를 기반으로 e스포츠에 특화된 멀티플레이 VR게임 위주의 라인업과 인텔 e스타디움을 다년간 운영한 아이티동아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를 필두로 VR e스포츠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즐기는 것은 물론 경기 내용에 대한 스트리밍 방송 등 경기 중계 기능을 지원한다.

스페셜포스 VR 에이스.

경기를 지켜보는 관객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새로운 놀이 문화로서의 VR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비전과 함께 e스포츠를 결합한 VR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높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자사는 아이티동아와 함께 VR 매직 파크를 최고의 VR E-스포츠 테마파크 브랜드로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VR E스포츠의 종주국이 될 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