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기영 유니오 대표 "해외 블록체인 행사에 참여해 소통 강화"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니오(대표 탁기영)는 해외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한달간 해외에서 열린 다양한 블록체인 컴퍼런스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관련,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지난 5월 한달간 뉴욕,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 유니오(UUNIO) 플랫폼을 여러 투자자와 전문가에게 알렸다"면서 "특히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홍콩에서 열린 로빈8(Robin8)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엔젤베스트(AngleVest), 퓨쳐펀드(FutureFund)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 블록체인 관계자 및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한 유니오 탁기영 대표(오른쪽 첫번째).

탁 대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블록체인 행사인 '블록체인 인도 컨퍼런스(Blockchain INDO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뉴욕에서 매해 개최되는 콘센서스(consensus) 2018 행사에도 참석했다. 올해 이 행사에는 유니오를 포함해 약 70개국 이상 기업과 120명의 연사들이 모습을 보였다.

또 탁 대표는 5월 24일부터 25일 베트남에서 열린 블록체인 페스티벌(Blockchain Festival) 행사에 참여했고, 독일에서 열린 '블록쇼 유럽(BlockShow Europe)'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석했다.

한편 유니오 이달 30일까지 크라우드세일(Crowd-sale)을 진행중이다.자세한 내용은 유니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