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바른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명지전문대학(총장 직무대행 부총장 서용범은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VR 특성화 학과(소프트웨어콘텐츠과)를 신설한 명지전문대학은 국내최초 VR 테마파크를 구축한 바른손과 가상현실 콘텐츠 공동연구 및 개발 등 여러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시설 및 자원 활용 협조, 산학협력 각종 사업 참여, 인턴쉽 및 취업지원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바른손이 운영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에 우수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하였다.

명지전문대, 바른손 산학협력 협약식.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학생부분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 있다.

바른손의 강신범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 명지전문대학 서용범 총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하나인 가상현실 분야에 대한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연극영상과와 바른손의 영화제작 협력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