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스타트업 세무·노무·법무 상식 공유

11월부터 오픈클래스 강연 실시

중기/벤처입력 :2017/10/31 10:35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스타트업 및 소규모 법인 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법무 분야 필수 지식을 제공하는 오픈클래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오는 11월부터 개최하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스타트업 및 소규모 법인 경영진이 자주 묻는 세무노무법무 상식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비스의 첫 오픈클래스는 11월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 1층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를 이끌어 갈 첫 주자는 신세계 백화점, 더원노무법인을 거쳐 현재 자비스앤빌런즈에서 노무 분야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오미리 공인노무사다. 강연 주제는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노무상식'으로, 초기 기업의 노무 관련 내용을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픈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자비스의 기존 고객사는 업무현황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 할 수 있다. 일반 참가자는 기존 고객의 사전 신청 후 11월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되는 일반 참가자 신청 방법에 따라 참여 가능하다.

향후 자비스 오픈클래스는 격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부가세 신고 팁, 초기 기업을 위한 세제 혜택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 상식을 비롯해, 근로계약서 작성 가이드와 같은 노무 및 법무 상식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비스는 11월 1일부터 기존 고객사를 위한 1:1 세무노무법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를 운영한다.

오피스아워에서는 그동안 자주 문의됐던 주제인 ▲초기 기업을 위한 세제 혜택 ▲투자자 요청 자료 대응 ▲근로계약 및 급여처리 ▲업종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 ▲증자/양도 방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자비스 오피스아워는 매주 수요일 자비스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고객사 당 1시간의 단독 상담이 제공된다. 오피스아워 참가를 원하는 자비스의 기존 고객사는 자비스 공지사항에 따라 신청하여 일정을 배정받게 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 세무지원은 빠른 채팅 상담과 정확한 업무현황 게시판을 제공해 고객 대응 및 업무 처리 면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한편 고객들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밀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원하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경영 고민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오프라인 특강 및 1:1 상담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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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해 간편하게 세무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IT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자의 복잡한 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각종 영수증처리, 부가세 신고 및 급여처리 등 기존 세무대리인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회계, 노무, 법무 서비스를 제공한다.